순천향대 부천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등록및 문의 연명의료관리실032-621-5806,6815

칭찬합니다

이런분과 한시대를 같이 살고있다는건 행운입니다

환자와의 관계 : 본인 병원 임직원 : 조회수 : 221 작성일 : 2023.02.06

벌써 이병원 다닌지도 20년이 다되어가는거같습니다.이글은 어머님 폰으로 하는겁니다.저는 병원등록번호444446 임미옥입니다.어느한 교수님의 영향이 이렇게 오랫동안 신뢰를 만들어준거같습니다.재가 목디스크 알게된건2001년 삼성의료원에서 였구요..그후로도 아산병원.신촌세브란스.강남성모병원(직장이가까워서)심지어 한의원서 추나를 (2006년)추천하셔서 그때500만원이라는 금액을 투자도 했습니다.아무효과도 기대할수가 없었습니다.그럼에도 결국 오른쪽 완전마비로 고도일병원엘갔더니 진료기다리는시간만7시간 고작 진료는1분 그것도 고도일원장에 한마디"실비있나요"환자상태나 병이궁금한게 아니라 결국 돈을가져다줄 그냥한사람으로만 본거죠 환자의 상태따위는 처음부터 관심이 없는듯했구요..여러 수소문끝에 부천순천향 임수빈교수님 소개를받아 진료갔습니다.까칠한 외모에 약간은 부담스러웠지만..
수술권하셔서 수술했습니다.환자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신거죠.수술후요 만족 백프로 이상입니다.디스크로 수면에 질이 떨어진건 오래되었구요 너무 통증이 심해서 뒤척이다 일어나 운적도 많았고 이되로 죽고싶다라는 생각도 했습니다.지금요 ...또다른 저의 제2삶을 사는거같아요..이렇게 즐거운삶을 갖게해주신분 당연 감사뿐아니라 진심존경이상입니다.기존저의 선입견을 완전히 바꿔버리신분이기도 합니다.그후로도 3번에 수술을 각기 다른부위 했습니다.중간엔 서울대나오신 정형외과 교수님김??소개해주셨지만 환자의 말을 들으려하지않으시고 본인의 생각만 얘기하셔서 오히려 몇번진료 다니다가 오진으로 종양만 더진행되어서 다시 임수빈교수님께 가서 결국 그분이 또 수술을 집도해주셔서 이제는 삶이 즐겁습니다.모든 환자들이 잘몰라서 결국 의사의 출신.SKY선호하지만..그어디에서도 찾지못한 종양을 교수님께서 해내셨습니다.그건 환자에대한 관심과needs를 파악하신거죠..다른 환자분도 교수의 출신대가 아니라 의사의 실력.관심.테크닉이 중요하다는걸 알려드리고싶니다.교수님 너무 감사드린다는말로는 너무 가벼움 마음 마져듭니다. 새해도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교수님계시는동안 부천엘 더 자주와야할거같습니다.존경을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