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2/10-11 입원병동 12층 간호사 선생님들과 신장내과 최수정 교수님, mri 검사실 직원분들을 칭찬합니다
환자와의 관계 : 본인 병원 임직원 : 조회수 : 70 작성일 : 2023.02.12
2/10 입원 당시 같은 병실에 통증이 심하셨는지 좀 시끄럽게 끙끙 앓는 할머니가 있었는데, 간호사분들이 할머니를 잘 달래 드렸고 필요한 조치를 빠르게 취했으며 같은 병실의 다른 아주머니가 화내는 걸 잘 다독여서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했어요. 근무 중이던 모든 간호사분들이 사소한 요청들(베개 가져다 달라, 서류 발급해 달라, 퇴원 가능 시간 확인해 달라, 정수기 위치 알려 달라, 다음 예약 잡아 달라 등등)에도 즉각적으로+친절하게 응대해 준 덕분에 전체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담당 교수님인 최수정 교수님이 굳이 환자인 저를 볼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는데도(검사를 위한 입원이었고 결과 듣기 위해서 다시 내원 예정이었음) 밤 9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mri 검사 끝날 때까지 복도에서 기다리다가 잘 마친 거 확인하고 인사하고 가셨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써 주셨습니다.
mri 검사실은 그 저녁에 일하느라 피곤할 텐데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정확히 무슨 과정이 있을 것이며 어떤 걸 할 거라고 알려 주었고 주의사항까지 상세히 말해 주셨어요. 검사를 위해서 기계 위에 누워 자리잡을 때도 불편할까 봐 신경 써 주셨고요.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하며, 간호사 선생님들과 담당 교수님과 검사실 직원분들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덕분에 검사 잘 받고 퇴원했습니다.
이전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신청하고 왔습니다 :) 2023.02.10황선영95
다음 2/8 응급실 간호사 선생님 꼭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2023.02.16이재경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