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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신경외과 정문영 교수님께

환자와의 관계 : 본인 병원 임직원 : 조회수 : 111 작성일 : 2023.08.26

화창한 여름 날씨에 이렇게 통증없이 휴일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게 치료해주신 정문영 교수님,.^^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자 이렇게 몆 자 적게 되었습니다.^^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두통으로인하여 그동안 저는 수많은,.치료와 병원을 오가며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차도없이 진통제로 버텨가며 하루를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유명한 병원의 검사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들으며 절망과 우울한 감정..통증..결국 정신과 약을 복용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고 죽음을 선택?하여야 할 정도로 몸과 정신이 망가졌을때 ..마지막으로 정신없이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교수님의 진료방법/내용에 관하여 확인하고 나서 무조건 여기를 가야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병원으로 향하였습니다.
병원에 지내는동안 검사 및 수술계획을 듣고나서 조금은 무섭기도.. 사랑하는 가족을 못보는건 아닌지 겁도 났지만
수술 후 나옴과 동시에 전 다른 세상에서 시작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진작 알았더라면,,이렇게 힘들지않았을텐데..
누군가에게 두통은 단순질환으로 생각될진 모르지만 저에겐 죽을만큼의 고통이였는데 그 통증이 사라진 기분은 이루 말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모든 그동안의 과정이 잊혀질 정도로 호전되어 일상을 찾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문영 교수님 감사합니다.
너무도 감사합니다..^^
저도 제 자리에서 사회구성원으로 감사와 배움을 가르치고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또 다른 어떤 시련이 와도 교수님 말씀처럼 사람일은 언제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그런생각하지 말고 살으라고 하셨던것처럼 그 말을 기억하며 지금의 소중함을 느끼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문영 교수님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치료과정에 계셨던 주치의 선생님 그리고 711병동 수간호사 선생님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