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방외과 환자 보호자입니다.

저희 엄마께서 입원때 마다 링겔 주사바늘 혈관 찾는 문제로 많이 힘들어 하시는데, 이번에도 역시 엄청 고생을 했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여러 담당 간호사분들이 혈관 찾으려고 노력했는데 계속 못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간호사분들 잘못 아닌거 잘 알고있습니다..어머니 혈관이 애초에 숨어있는 혈관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일요일날 입원 했는데, 혈관 문제로 월욜 오전검사도 못하고,
계~속 혈관찾으려고 주사바늘을 꼽았다 뺏다 하느라고 엄청 힘드셨다고 하더라구요 ..

온 가족들이 저희 엄마 링겔바늘 넣었는지~ 검사 잘 받고있는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오후 한시쯤에 드디어 혈관 찾아서 바늘 꼽고 약 투입하고 있따고 전화가 왔어요~~!!!! ㅎㅎㅎ

담당간호사 분들이 '정맥채혈실 정맥채혈간호사 이연두 선생님'을 불러주셔서
이연두 간호사님이 한방에!!! 바로!!! 혈관을 찾아서 바늘을 넣어주셨다고 하더라구요!!

이연두 간호사님!!! 진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엄마도 전화로 간호사님 칭찬을 엄~청 하시면서 너무 감사한 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엄마께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안아프게 바늘 잘 찔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당간호사님들도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