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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입원실 7층 이주현 간호사님 감사했습니다. 7층 간호사님들을 칭찬해주세요

환자와의 관계 : 가족 병원 임직원 : 조회수 : 48 작성일 : 2023.10.24

입원했던 환자 보호자입니다
올해 부모님의 병악화로 2번의 병원 입원을 했었어요
이번에도 기존 입원했던 층에 입원을 했는데 수간호사님 포함 , 이주현간호사님 , 권진경 간호사님 , 남지수 간호사님 , 정혜경 간호사님 께 너무 감사해서 글 남깁니다
부모님의 입원은 무엇보다 더 마음이 쓰이고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혈관도 피부도 약해져 있으셔서 입원 할 때마다 간호사님들에게 더 신경써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하는 입장이에요…
워낙 간호사님 모두 신경을 많이 써주시긴 하셨는데 간호사님들도 사람인지라 매번 친절하실수는 없잖아요 그런점은 이해도 됩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아침 부터 새벽까지 라운딩 하며 저와 부모님 심적인 부분까지 케어 해주신 분들이 계세요.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는 다는 것 자체가 환자도 보호자도 많이 힘든 과정입니다
그럼에도 그냥 치료 뿐만이 아니라 심적으로 불안해진 마음까지 다독여 주신 간호사 님들에게 감동까지 받으며 치료를 받을 수 있었어요
특히 이주현 간호사님은 따뜻한 말로 치료과정에 지친 저와 부모님에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치료 하는 동안에 힘들었던 마음을 위로 받는 기분이였고 간호사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손길과 말투가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아침에도 낮에도 저녁에도 새벽에도 , 항상 라운딩하실때 부탁드리는 부분을 불편한 기색없이 흥쾌히 다 들어주시고 부모님한테 말도 걸어주시고 부모님 장난까지 다 받아주셨던 남지수 간호사님 , 새벽에도 항상 손까지 흔들어주시면서 부모님 볼때마다 밝게 인사해주시고 손잡아주셨던 정혜경 선생님 , 어려울때 마다 데스크 뛰어가면 같이 뛰어와서 도와주셨던 권진경 간호사님 .. 조금이라도 불편하지 않도록 수시로 와서 보호자 얘기 들어주시고 불편한 사항 말씀 드리면 바로바로 피드백 주셨던 수간호사님께도 .. 모두 감사했습니다
병원에 입원 하는 것 자체가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힘든일임에도 7병동에 계신 간호사님들의 따뜻함에 회복되어 퇴원했습니다
퇴원 후에도 괜찮으신지 전화까지 주신 수간호사님. 정말 감사했어요
아프지 않으면 좋겠지만 아플때 이렇게 따뜻하게 마음까지 치료 받고 올수 있어 다시 한번 이주현 간호사님 , 수간호사님 , 권진경 간호사님 , 남지수 간호사님 , 정혜경 간호사님 감사했습니다 (🙇‍♀️)
이 다섯분은 병원에서 꼭 칭찬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치료의 목적에 사람의 마음까지 치료해주신 분들이니만큼 병원에서도 이분들의 노고에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