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형외과의 이현욱 교수님께 감사함을 표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올초에 낙상사고로 허리와 골반을 다쳐 응급으로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허리는 응급수술로 곧바로 수술이 되었지만 골반은 여러가지의 이슈가 있어서 시일이 좀 지난 다음에 수술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른나이에 갑작스러운 사고로 너무 크게 다치게 돼서 절망감이 큰 상태였습니다.
특히 골반을 다쳤기 때문에 허리수술을 하고 난 이후로도 쭉 누워만 지냈어야 해서 굉장히 불안하고 앞으로가 절망스럽기까지..
그치만 그럴 때마다 이현욱교수님이 공감해주시고 괜찮을거라 다독여주시고, 수술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많이 고민해주시고, 또 얘기해주셨습니다.
저같이 현실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도 늘 웃는 얼굴로 잘 다독여서 힘을 주시니 이 게시판에 정말 잘 맞는 분이지 않을까요!
수술은 잘 되었고 수술이 끝난 후에도 잘 봐주시고 퇴원 후에도 재활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셔서 지금 잘 지내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많이 절뚝이지 않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ㅅㅠ
정말 교수님들께 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그때가 봄이었는데 이제 12월 한겨울입니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인사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