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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병동 간호사님들과 의료진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환자와의 관계 : 가족 병원 임직원 : 조회수 : 46 작성일 : 2024.02.21

작년 5월 부모님의 건강악화로 신경외과를 이용 하게 되었고 생각치 못하게 3-4개월에 한번씩 입원을 하게되네요 ,
이번에는 폐렴 때문에 중환자실에 4일 계셨고 다행히도 신경외과 황선철 교수님께서 잘 봐주신 덕분에 빠르게 회복되어 71병동 집중치료실로 병실 이동을 할수 있었어요
저희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을 이용 하지 않고 집에서 제가 직접 아버지를 도와드리고 있기에 중환자실에 입원하셨을때 4일동안 눈물바다였는데요,
직접 눈으로 보지도 못하고 피부가 얇아 살짝만 만져도 피멍이 드시는데다 가족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 얼마나 불안하고 힘드셨을지 눈에 훤했기 때문이죠
작년 5월부터 71병동은 3번정도 입원하였었고 그때마다 항상 감사한 간호선생님들 덕분에 의지도 되고 힘이 되었어요. 간호가 쉽진 않지만 완전 다른 일을 하다 일까지 그만두고 아버지 간호를 하고 있기에 작은 궁금증까지도 일일이 물어보게 되는데 그때마다 항상 따뜻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신 이정희 간호사님. 이번에 정말 도움 많이 받았어요 간호사 분들께서 모두 다 친절하시지는 않아요 물론 바쁘신걸 알기에 저 역시 그것이 불만이 되지도 않고요
그럼에도 이정희 간호사님은 제가 수시로 물어보는 것들 이외에도 수시로 병실 와서 작은것마져 체크해주시고 도움주시고 바쁘신데도 물어보는거 다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집중관리병실로 온 첫날 가장 먼저 와서 어떻하냐고 저를 토닥여 주신 심현지 간호사님.
저 정말 심적으로 위로 많이 받았어요
병원에 있을 때도 퇴원 후 걱정이라고 했던 말을 기억 하시고 퇴원 한 다음날 전화까지 주셨더라고요
사실 심현지 간호사님이나 이정희 간호사님은 작년 5월 첫 입원때에도 많이 도와주셨는데 감사의 인사를 못 드렸던거 같아요
변함없이 기억해주시고 보듬어주시고 친절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간호를 하면서 아무래도 식사를 못하시는 부모님 옆에서 식사를 하는게 편치만은 않았어요 콧줄로 식사를 하시고 입으로는 음식을 못 드시는데 저만 식사를 하는 것 같은 미안함 때문인지 새벽녘에 체했고 너무 아파서 응급실을 가야 했는데 가장 먼저 달려와서 화장실에서 토하는 제 등도 두드려주시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제 몸을 부축해서 휠체어로 응급실까지 데려다주신 김미정 선생님 , 항상 시원시원하신 목소리와 말투셨는데 그 아픈와중에도 따뜻한 목소리와 말투로 휠체어 미시면서 괜찮냐고 날도 추운데 가디건도 안입고 반팔로 오히려 거칠은 보도블럭에 제가 다칠까봐 엄청 고생 하셨는데 저 정말 너무 감사해서 그 마음 다 못 전하겠더라고요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
아버지를 혼자 간호하는데 저까지 아프면 아버지는 어떻게 하지. 했는데 간호사분들이 아버지 돌봐드릴테니 우선 응급실먼저 가시라고 정말 그때만 생각하면 아찔 해요ㅠ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김미정 선생님 ㅠ
그리고 제가 작년 병원에 아버지와 입원했을때 입사하신 간호사 님이 계세요 ^^
김서영 간호사님 ^^
그때는 정말 뭘 부탁해도 친절과는 거리가 머셨는데 그게 긴장하시느라 그러셨나봐요 이번에 김서영 선생님의 도움 정말 많이 받았어요 몇개월 사이 무슨일이 있으셨는지 정말 간호선생님의 면모에 깜짝 놀랐어요 부탁드리는 것도 ,항상 웃어주시는 것도 먼저 웃어주시고 인사해주시고 뵐때마다 매번 바쁘셔서 뛰어다니시면서도 항상 웃으면서 도움 많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아무래도 병원에 오래있고 간호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간호선생님들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아요
퇴원 하면서도 식사를 집에서 제가 드려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고요. 요양병원이 아닌 집으로 간다는 걸 아시고 매 순간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다 알려주신 권진경 선생님 새벽에도 항상 제가 콜 누르면 부리나케 달려와서 가래도 빼주시고 제가 물어보는거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모르는거 데스크 가서 물어보면 아버지 혼자 계시니까 병실 가 계시라고 하고 꼭 와서 이것저것 챙겨주신 장혜연 선생님
다리 다치셨는데도 병실 오시면 항상 아버지한테 웃으며 인사하고 저한테도 친근하게 말걸어주신 김영희 선생님
제가 응급실에 오느라 휠체어 71병동꺼 타고 왔는데 바쁜 와중에도 휠체어 다시 가져다 주신다고 응급실까지 와주신 김은지 선생님.
매번 바쁘게 일하시는 와중에 졸졸 쫒아가서 이것저것 부탁해도 제 부탁 먼저 들어주신 김도연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ㅠ
병원을 자주 가는건 안좋죠
하지만 아프면 도움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 병원이고 병간호를 하는 저에게는 간호선생님들의 따뜻한 말과 관심과 배려. 그리고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비록 퇴원한지 4일째에 또 응급실을 다녀왔지만 퇴원 후에 선생님들께서 알려주신 여러가지 방법들로 아버지에게 도움이 되고자 많이 노력 하고있어요
순천향 대학병원을 오랫동안 이용 했지만 정작 아버지가 크게 아프시고 입원도 자주 하시게 되면서 의료진의 진가를 느끼고 있습니다

신경외과 황선철 교수님. 항상 감사하다는 말로도 부족하고 입원했던 16일간 저와 아버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던 71병동 간호사님들 , 심현지 간호사님,권진경 간호사님, 이정희 간호사님 ,김영희 간호사님,김서영 간호사님, 장혜연 간호사님, 김미정 간호사님 , 김도연 간호사님과 김은지 간호사님 , 그리고 모든 챙겨주시고 관심갖아주시고 알려주신 수간호사님께도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로도 부족할 만큼 도움 많이 받고 퇴원 했으니 아버지 잘 돌봐드릴게요
너무너무너 ~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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