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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응급중환자실 간호사님 ,71병동 이주현간호사님, 신경외과 봉아름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환자와의 관계 : 가족 병원 임직원 : 조회수 : 62 작성일 : 2024.02.23

생각해보니 감사의 인사를 전하지 못한 간호사님이 계시는데요
응급중환자실에 계시는 간호사님이세요
폐렴으로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가시고 매일짧지만 면회가 되는 줄 알았는데 4일에 한번 직계가족만 만날수있다는 말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매일 아빠의 모든 병간호를 하고 있는 저에게는 특히 얇고 잘 찢어지며 살짝만 닿아도 멍드는 피부와 가족얼굴을 하루라도 못 보면 힘들어하시는 아빠의 안부가 너무나도 걱정되어 하루에도 3-4번의 중환자실 전화를 하곤 했어요
생명이 위급한 환자분들이 계시는 곳이다보니 사실 전화를 자주 하는것도 너무 죄송했지만 지금 어떤상황인지, 어떻게 하고계시는지 눈으로 볼수 없으니 계속 전화를 해서 물어보게 되었는데요
2월 3일 밤에 전화를 드렸을때 받아주셨던 간호사님인데 제가 물어보지 않아도 현재 아빠의상황 , 오늘 어떠셨는지 , 정말 제가 눈으로 보고 있는 듯이 자세히 설명 해주셨는데 성함을 기억 못했고 2월 5일 면회가 있어 갔다가 만난 간호사님이 너무 친절 하셔서 2월 3일 밤에 전화 드렸는데 받아주신 간호사님이 누구신지 아시냐 물었더니 간호사님 이시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때라도 성함을 보고 싶었는데 하필 명찰이 가디건안에 있어 성함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은데 알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전화드린 2월 3일 밤 10시경 응급중환자실 박*호환자 담당 해주셨던 간호사님 이세요
2월 5일 오전 11시경 병동으로 이동할때도 담당해주시고 밖에서 오래 기다리셨냐며 정말 친절하셨는데 성함을 여쭤보지 못했네요
체구가 작으시고 머리 기신 목소리도 너무 예쁜 간호사님 이세요.

그리고 병동에서도 감사한 분이 있는데요
이주현 간호사님.
몇달전 입원했을때도 너무 감사했는데 이번에도 담당병실이 아닌데 제가 물어보는 것들 일일이 답변 주시고 도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간호사님들 다 너무 바쁘셔서 물어볼게 있는데 주춤 하는 저에게 먼저 뭐 도와드릴지 물어봐 주시고 도움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엑스레이 찍고 1층에서 이동팀과 엘레베이터 기다리는데 퇴근 하시던 길에 저를 보시고는 곧 퇴원하실것 같은데 이틀간 휴무라 인사 못드릴것 같다고 , 건강 잘 챙기시라며 짧은 인사도 진심 담아 해주시고 16일간의 입원을 종료하고 퇴원할때에도 끝까지 마음담아 인사해주신 이주현 간호사님 , 엘레베이터 앞에서 인사해주실때 저 살짝 눈물 날뻔 했어요 ㅠ 감사합니다

퇴원하고 4일 정도 후에 응급실을 가게 되었고 응급실에서 처방 받아온 약을 드시고인지는 모르겠으나, 갑자기 물설사를 하셨는데, 병원에 입원해계실때 처방받으신 항생제와 다른 건지 문의 드릴곳이 없어 외래에 전화를 드린적이 있어요
엄청 바쁜 시간이었음에도 제가 위급하게 문의 드려서 죄송했는데 다 확인 하고 빠르게 전화주셔서 도움 주신 봉아름 간호사님 너무 감사합니다ㅠ
정말 매번 도움 많이 받아요 …

부천에 이사와서 순천향 대학병원이 생기고 지금까지 이용한 환자 , 환자 보호자로서 의료진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언제나 도움받고 위로받게 되네요
치료의 목적에 마음의 위로까지 받고 퇴원했습니다

응급중환자실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성함 기억 못해서 너무 죄송해요 …)
71병동 이주현 간호사님 감사해요
신경외과 외래 봉아름 간호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