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수술을 하고 감사한 많은 의료진 덕에 잘 회복하여 퇴원하였습니다.
수술실에는 처음 들어가보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떨리고 무섭기도 하였습니다.
그 때 수술실 박순영 팀장님이 계셨는데 위안이 되는 따뜻하고 포근한 말들을 저에게 정말 많이 해주셨습니다.
수술전 많이 긴장한 저를 보시고 직접 손 잡아주시면서 따뜻한 말씀들을 계속 해주셨는데 정말 많은 위안이 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박순영 팀장님이 해주신 말씀 덕분에 마음이 한결 놓였고 의지가 많이 됐습니다. 환자의 마음을 많이 들여다 보시는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마취과 김미경 팀장님도 수술실에서 보다 더 편안해지도록 그리고 걱정하지 않도록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취할 때 너무 떨고 있는 제 등을 토닥여 주신 간호사 선생님도(성함이 잘 기억나지 않네요) 너무 감사했고 수술실 마취과에 계시는 모든 의료진분들이 제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들 잘 챙겨주셨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많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