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수술하고 퇴원을 하였는데 마취과 조성환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글을 씁니다.
이번 수술이 처음인지라 많이 걱정하고 불안했었는데 수술전 마취를 하는 과정에서 조성환 교수님께서 충분한 설명과 위안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자 합니다. 환자는 설명을 들을 의무가 있지만 조성환 교수님께서 첫째 많이 긴장한 저를 많이 위안시키고자 하셨던 것이 진심으로 느껴졌습니다. 설명도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해주셨는데 게다가 반복해서 다시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는 아기를 만나기 위해 수술실에 들어갔었는데 아기 울음 소리를 듣고 눈물이 나온 저를 보시고 눈물도 직접 닦아주시고 이런저런 여러가지 상황을 설명해주시면서 제 마음도 어루만져 주셨습니다. 조성환 교수님으로부터 설명 그 이상의 마음을 전달받은 기분이였습니다. 이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받아 잘 회복하고 퇴원하여 덕분에 지금은 아기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많이 감사했습니다 교수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