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4월4일목요일 510호 입원해서 4월5일금요일 오전8시 자궁근종 수술했습니다.
수술실 씩씩하고 밝게 잘 들어왔는데 마취전에 막상 수술실 조명을 누워서 바라보니, 사실은 너무 긴장했었는지 눈물이 주르륵 계속 흘렀었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이름은 기억못하지만 친절하게 눈물도 닦아주시고, 용기주셨던 수술실 여자간호사님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입원했을 때부터 퇴원할 때까지 부민이간호사님과 한주경간호사님께서 한결같이차분히 안내해주시고, 질문에 잘 응답해주셔서 너무 마음이 편안했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또한 채슬기간호사님께서는 제가 지금까지 병원다녔을때 본 간호사님 중 최고로 신속, 정확,꼼꼼 그리고 친절하셨었어요.
아파서 말할 힘도 없었을 때, 속으로 이렇게해주시면 더 편할 것 같다 생각이 들때면 바로바로 벌써 스스로 움직여서 대처해주셔서 감동이였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희정간호사님도 항상 밝은 목소리와 미소로 업무에 임해주시고 응답해주셔서기분 좋게 병실생활 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바쁘게 움직이고 계셔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신뢰가 갔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 외에도 제가 이름을 모두 기억 못해서 아쉽지만 정말 모든 간호사님들께서 친절하셨었습니다. 환경미화선생님들과 급식나눠주셨던 선생님도 정말 친절하셨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궁근종 수술을 한땀한땀 깔끔하고 아름답게 집도해주신 정수호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과정과 결과가 좋아서 기분 좋게 오늘 퇴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비슷한 경우의 고민을하는 지인이 있으면 있는 사실 그대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대해 신뢰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입소문내고 싶습니다. 덕분에 웃으며 후기를 남길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