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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보안팀 오재욱님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월 20일 새벽에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마비로 구급차를 타고 순천향대병원으로 온 이호연 보호자입니다.
부모님께서 꼭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하여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동생은 양쪽 손가락과 팔꿈치가 펴지지 않고, 계속 점점 더 구부러지고, 숨을 쉬기 힘들어하고, 더워하며 괴로워했습니다.
하지만 보호자가 1명 밖에 들어갈 수 없어서
엄마가 양쪽 손을 돌아다니면서 주먹이 쥐어져 펴지지 않고 있는 손가락과 팔꿈치를 주무르고 혼자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으니까
보안팀 오재욱님께서 엄마가 주무르고 있는 손 말고 다른 손을 주물러 주시고,
동생이 덥다고 하니까 계속 옆에서 손부채를 부쳐주셨다고 합니다.
1시간도 넘게 옆에 있어주셨다고 합니다.

동생이 진통제와 칼슘을 맞고 좀 나아지고, 오재욱님께 감사인사를 전하려고 찾아다녔는데
보이지 않으셔서 감사인사를 전하지 못했다고 해요.
그래서 이렇게 게시판에라도 남겨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동생도 그 정신없는 와중에도 오재욱님을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재욱님이 저희에게 주신 따듯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