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search form

추천검색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3차 신생아중환자실 2주기 1차 대장암,위암폐암, 2주기 2차 수술의 예방적항생제사용, 2차수혈, 9차 관상동백우회술,6차결핵,2차 약제급여, 10차 급성기뇌졸증,9차 COPD, 3차 마취, 4차 중환자실 순천향대학교부속 서울병원 02-709-9000
진료과/의료진
이용안내
건강정보
진료차트
병원소개
고객센터

병원소식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인체유래물은행 개소

작성일 : 2020.11.12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인체유래물은행 개소


조직, 체액 등 인체유래물 통해 연구 활성화 기대


인체유래물은행개소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원장 서유성)은 11일 11시 향설교육관 지하1층에서 인체유래물은행 개소식을 가졌다.


인체유래물은행은 인체에서 유래한 조직, 세포, 혈액, 체액 등을 윤리적인 절차에 의해 수집 및 보관하고 해당하는 자원 또는 임상 및 유전정보를 타인에게 제공하는 기관이다.


은행설립에 따라 병원은 환자들의 동의를 받고 혈액, 소변, 파라핀 조직, 기관지폐포세척액, 뇌척수액 등의 인체유래물을 수집 및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보관된 자원은 분양심의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구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서유성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환자분들께서 기증한 조직, 혈액, 체액 등의 인체유래물 개인정보를 더 철저히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교수님들께서 연구에 몰두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개소식 행사에 참석한 서교일 순천향대총장은 축사에서 “인체유래물은행 오픈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준 장재영 연구부장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우리 순천향이 연구중심 병원으로 한걸음 더 다가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2017년 인체유래물 은행을 설립했지만 유전정보의 수집, 보관 및 관리에만 그 용도가 국한되어 있었다. 이에 병원은 지난 11월 2일 조직, 혈액, 체액, 등을 수집할 수 있도록 변경 승인을 받았다.


한편, 첫 인체유래물은행장은 장재영 연구부장(소화기내과 교수), 위원회 위원장은 김현건 건강증진센터장(소화기내과 교수)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