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은 11월 15일 동은대강당에서 제24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구연 10개팀, 포스터 9개팀이 발표 및 전시한 경진대회 결과 보험심사팀·병리과의 ‘신포괄 퇴원 후 병리검사 추가처방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 효율성 및 진료비 증대’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낙상 zero, 안전 full !!’를 발표한 낙상예방 TFT(진료부, 본관5동/서병동, 본관6병동, 재활치료팀)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외래중증 환자 진료 활성화(외래 뭣이 重헌디?)’를 발표한 외래간호팀/진료부/진료협력센터/적정 진료팀/원무팀과 ‘순천향의료원 산하기관 간 위수탁검사 프로세스 개선’를 발표한 진단검 사의학과/전산정보팀이 수상했다.

포스터 우수상은 본관7병동의 ‘MZ간호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세스개선’과 수술실의 ‘환자 수술실 퇴실 전 확인 sign out’에게 돌아갔다. 이정재 병원장은 “한 해 동안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QI활동에 전념해 준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