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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 역할극으로 친절서비스 중요성 강조

작성일 : 2005.12.01

제3회 순천향 "고객감동"을 위한 워크숍
불친절 역할극으로 친절서비스 중요성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심찬섭)은 11월 29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제3회 고객감동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21일 고객관계관리 특강에 이은 2부 순서로 불친절 사례 역할극 경연대회로 진행되었다.

불친절 사례로 역감동을 유발함으로써 더 친절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병원을 만들기 위한 경연대회는 간호부, 영양과, 시설과, 원무팀, 특수검사팀 등 9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친절한 금자씨"라는 제목으로 "환자는 불친절하다고 느끼는데, 직원 자신은 교육을 많이 받아 매우 친절하다고 착각하고 있는 상황"을 열연한 간호1팀(병동)이 MVP상을 수상했다.

간호3팀(외래, 산업의학과, 건강증진센터)은 외래에 환자가 왔을 때 불친절로 일관하는 상황을 묘사해 2등에 해당하는 히트상을 받았다.

또 병동 보수 작업시 환자 및 내부고객과의 불친절 상황을 그린 "막무가내 시설과 정신과병동 공사를 끝내다"와 X-ray 검사실에서 촬영지연 때문에 벌어진 상황을 재현한 방사선과 팀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심찬섭병원장은 총평을 통해 "극 중 한 환자가 "이 병원 다시오나 두고보자"라는 말을 했는데, 예전에는 같으면 다시 왔으나 요즘은 다시 오지 않는다. 고객들로부터 이 같은 말을 듣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친절서비스의 프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불친절 상황극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최고로 친절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