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신생아와 영아에서의 구토, 게우기
1. 게우기와 구토의 차이점은?
신생아와 영아에게 있어 게우기와 구토는 흔한 증상이다. 게우기는 역류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식도나 위의 내용물이 힘없이 입 밖으로 나오는 것을 말한다. 이 때 횡격막이나 복근의 수축을 동반하지 않는다. 이와는 달리 구토는 오심이 선행되며 식도의 아래쪽 괄약근이 이완되고 횡격막과 복근에 경련성 수축이 일어나면서 복압이 상승하고 흉곽의 내압이 올라가서 위의 내용물이 강한 힘에 의해 입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을 말한다.
2. 게우는 아기를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가?
생후 6주 이내의 영아 95%에서 게우는 증상을 볼 수 있다. 이유식이 시작되는 생후 6개월부터 게우는 증상은 눈에 띄게 줄어들며 서서 걸을 수 있는 만 2살이 되면 60%에서 증상이 소실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증상이 지속되기도 한다. 소아 후기에까지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반복적 기침, 천명, 폐렴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나 반추증을 보이기도 하며 성장과 체중 증가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위산에 의해서 계속해서 식도가 자극을 받으면 식도염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위장관 출혈, 철결핍성 빈혈, 연하통과 식욕 부진이 나타난다. 바륨을 이용한 식도 조영술이나 24시간 식도 산도 검사를 통해서 진단 및 증상의 중증도를 확인할 수 있다. 증상이 아주 심하면 약물이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도 있으나 이보다는 아기의 자세가 중요하다. 수유를 한 후 어린 영아는 엎드려 놓는 것이 좋으나 이 때 바닥이 이불과 같이 폭신하면 아기가 질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단단한 것을 바닥에 깔아 놓아야 한다. 분유에 미음이나 쌀가루(분유 1온스(28.4 cc)에 쌀가루 15 cc)를 넣어서 걸쭉하게 먹일 수도 있다. 수유를 한 후 아기를 품에 안는 것보다는 마주보는 자세로 아기를 엄마의 무릎 위에 앉은 후에 위아래로 등을 쓰다듬어 주어 트림을 유도한다.
3. 구토의 흔한 원인은?
신생아와 영아가 왜 구토를 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증상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우선 아기가 구토를 하는지 아니면 단지 게우는 정도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 구토를 한다면 생후 몇 일부터 토하기 시작하는지, 하루에 몇 번이나 토하는지, 하루 중에 언제 잘 토하는지, 수유를 한 후 얼마나 지나서 토하는지, 토하는 정도가 분수처럼 뿜어나오는지 아니면 울컥 올려내는 정도인지, 토물에 혈액이나 담즙이 섞여있지는 않은지, 특정 음식물을 먹은 후에 잘 토하는지, 동반되는 증상으로 복부 팽만, 설사나 변비 또는 고열은 없는지 잘 보아야 한다.
4. 언제 병원에 와야 하나요?
원인이 무엇이건 구토하는 횟수와 양이 많아지면 아기는 쉽게 탈수에 빠지게 된다. 탈수가 심하면 체중과 소변량이 감소하고 피부와 점막이 건조해지며 대천문과 안구에 함몰이 있으며 심하게 보채거나 축 늘어진 상태를 보인다. 탈수가 심하면 신장, 대장 및 소장, 뇌, 심장 등과 같은 장기의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병원에 와서 필요한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생후 몇일이 되지 않은 신생아가 복부 팽만이 있으면서 심하게 구토를 하거나, 토물에 혈액이나 담즙이 섞여 있거나, 고열이나 의식 소실을 동반되거나, 특정 음식을 먹은 후에 구토 증세를 보이는 경우에는 병원에 와서 필요한 처치를 받아야 한다.
신생아와 영아에게 있어 게우기와 구토는 흔한 증상이다. 게우기는 역류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식도나 위의 내용물이 힘없이 입 밖으로 나오는 것을 말한다. 이 때 횡격막이나 복근의 수축을 동반하지 않는다. 이와는 달리 구토는 오심이 선행되며 식도의 아래쪽 괄약근이 이완되고 횡격막과 복근에 경련성 수축이 일어나면서 복압이 상승하고 흉곽의 내압이 올라가서 위의 내용물이 강한 힘에 의해 입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을 말한다.
2. 게우는 아기를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가?
생후 6주 이내의 영아 95%에서 게우는 증상을 볼 수 있다. 이유식이 시작되는 생후 6개월부터 게우는 증상은 눈에 띄게 줄어들며 서서 걸을 수 있는 만 2살이 되면 60%에서 증상이 소실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증상이 지속되기도 한다. 소아 후기에까지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반복적 기침, 천명, 폐렴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나 반추증을 보이기도 하며 성장과 체중 증가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위산에 의해서 계속해서 식도가 자극을 받으면 식도염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위장관 출혈, 철결핍성 빈혈, 연하통과 식욕 부진이 나타난다. 바륨을 이용한 식도 조영술이나 24시간 식도 산도 검사를 통해서 진단 및 증상의 중증도를 확인할 수 있다. 증상이 아주 심하면 약물이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도 있으나 이보다는 아기의 자세가 중요하다. 수유를 한 후 어린 영아는 엎드려 놓는 것이 좋으나 이 때 바닥이 이불과 같이 폭신하면 아기가 질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단단한 것을 바닥에 깔아 놓아야 한다. 분유에 미음이나 쌀가루(분유 1온스(28.4 cc)에 쌀가루 15 cc)를 넣어서 걸쭉하게 먹일 수도 있다. 수유를 한 후 아기를 품에 안는 것보다는 마주보는 자세로 아기를 엄마의 무릎 위에 앉은 후에 위아래로 등을 쓰다듬어 주어 트림을 유도한다.
3. 구토의 흔한 원인은?
신생아와 영아가 왜 구토를 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증상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우선 아기가 구토를 하는지 아니면 단지 게우는 정도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 구토를 한다면 생후 몇 일부터 토하기 시작하는지, 하루에 몇 번이나 토하는지, 하루 중에 언제 잘 토하는지, 수유를 한 후 얼마나 지나서 토하는지, 토하는 정도가 분수처럼 뿜어나오는지 아니면 울컥 올려내는 정도인지, 토물에 혈액이나 담즙이 섞여있지는 않은지, 특정 음식물을 먹은 후에 잘 토하는지, 동반되는 증상으로 복부 팽만, 설사나 변비 또는 고열은 없는지 잘 보아야 한다.
4. 언제 병원에 와야 하나요?
원인이 무엇이건 구토하는 횟수와 양이 많아지면 아기는 쉽게 탈수에 빠지게 된다. 탈수가 심하면 체중과 소변량이 감소하고 피부와 점막이 건조해지며 대천문과 안구에 함몰이 있으며 심하게 보채거나 축 늘어진 상태를 보인다. 탈수가 심하면 신장, 대장 및 소장, 뇌, 심장 등과 같은 장기의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병원에 와서 필요한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생후 몇일이 되지 않은 신생아가 복부 팽만이 있으면서 심하게 구토를 하거나, 토물에 혈액이나 담즙이 섞여 있거나, 고열이나 의식 소실을 동반되거나, 특정 음식을 먹은 후에 구토 증세를 보이는 경우에는 병원에 와서 필요한 처치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