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간 발표회 실시, 총 27개 과제 점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6월 16일(수) 오후 4시부터 2010 QI 중간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의 도약’을 주제로 총 27개 과제가 발표됐다.

홍대식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QI에 전교직원들이 열심히 참여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특히 교수들의 참여율이 높아지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목표를 정하고 이를 성취했을 때 기쁨은 매우 크다. 그리고 그러한 성취가 모여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이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해나가자.”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 중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환자안전을 위한 개선을 주제로 4년째 CQI 형태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팀의 발표였다. 이 밖에 최근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환경문제를 다룬 QI 활동 ‘절약하는 플러스 습관, 끄고, 잠그고, 뽑고, 아끼자’ 도 주목 받았다.

한편, QI팀은 QI에 대한 관심과 함께 자연스러운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올해부터 매 행사 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 행사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