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개요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인술을 펼쳐가는 고향마을 순천향 順天鄕
지역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출발한 구미병원은 1979년, 향설 故서석조 박사님의 환자사랑, 인간사랑의 순천향 정신을 바탕으로 개원하여 최첨단 시설과 장비,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지역 의료계의 발전을 선도하였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내륙 최대의 첨단전자산업 기지인 구미공단 내에 자리 잡은 병원은 산업의학을 특성화 분야로 정하고 집단산업 보건연구소 등을 설립하였으며 이를 중심으로 산업의학 특화 병원으로서 전문적인 진료와 연구를 해왔다. 또한 40만 지역민의 중추적 의료기관으로 의학연구 및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현재 2차 의료기관으로 23개 진료과와 전문화된 클리닉을 운영 중이며 현재 년 외래 진료 환자 수는 330,000여명, 입원 환자 수 110,000여명으로 800여명의 교직원이 환자를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또한 소화기센터, 심혈관 센터, 뇌신경센터, 응급의료센터, 종합건강증진센터 등의 주요 질환별 센터화를 운영하여 효율적인 진료 시스템으로 환자의 편리성을 추구하고 있다.
병원은 인술을 펼치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84년부터 의료봉사단을 결성, 매달 1회 무의촌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혜택이 소외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진료와 의료기관 최초로 학대아동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면서 참 의료를 실천하고 있다.
구미병원은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하고 환자사랑과 인간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힘찬 나래를 펼쳐 21세기 국민보건 향상을 지향하는, 앞서가는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