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은 지난 25일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노래과 춤이 있는 공연’을 본관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춤과 노래를 통해 예술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구미사랑 가요봉사단이 참여해 최신가요와 밸리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신경과 병동에 입원중인 이순악(선산읍 72세)씨는 “춤도 추고 신나게 가요도 부르니 병이 절로 낫는 것 같다”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준 봉사단에게 감사를 전했다.

구미사랑 가요봉사단(단장 박경옥)은 지역 가수 및 시인, 그리고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23명)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내 음지에서 지내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을 찾아가 사랑 실은 가요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