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밀레밴드 신나는 음악회 열려
지역민들의 호응 높아

환자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음악회가 지난 10일 우리병원 로비에서 열린 가운데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에 참석한 구포동의 김미옥씨(31)는 “몇일전 병원에 붙여져 있는 포스터를 보고 찾아 왔다"며 “음악회나 카페에 가야지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이렇게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좋다"며 즐거워했다.

구미음악사랑회 시밀레 밴드의 도움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오랜 투병생활로 지친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보호자들을 위로 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귀에 익은 팝과 가요를 따라부르며 신나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병원은 지역주민들에게 병원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문화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