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종합건강증진센터 확장
업그레이드 된 시설, 최첨단 장비, 전문의료진 특징

우리병원은 최근 성인병검진, 암검진, 종합검진을 포함한 건강관리를 시행 할수 있는 종합건강증진센터를 확장하고. 22일 서교일 이사장과 병원장을 비롯, 대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종합건강진단센터는 94년 문을 열어 현재까지 37000여명의 고객이 검진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년간 6000여건의 종합검진이 이루어지면서 지역민의 질병 조기발견과 예방을 보장하고 있다.

병원은 이번 확장으로 명칭을 종합건강진단센터에서 종합건강증진센터로 개명하고 한층더 업그레이드 된 시설, 최첨단 장비, 전문의료진 등을 특징으로 보다 많은 지역민들의 건강파수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확충에 따른 고객만족은 우선 one-stop검사로 환자 동선관리, 안락한 대기공간에서 3시간 동안 검사와 진찰, 판정이 이루어진다. 검사는 진단률 높은 첨단기기를 사용함으로써 질병의 조기진단은 물론, 우수한 전문의가 환자의 질병관리와 운동, 금연, 음주관리 등 건강증진활동을 위한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심혈관계, 뇌혈관계, 호흡기계 정밀진단 및 양·한방협진진단, VIP종합진단으로 획일화된 종합검진에서 벗어나 특화 검진을 실시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혔다.
이길노 병원장은 "센터 확장에 있어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환원할 기회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명실공히 지역의 대표적 메디컬센터로 지역 사회의 요구에 걸 맞는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