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제1회 병원장배 축구대회 열려

우리병원은 지난 10일 순천향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고 직원간 친선도모와 업무효율 증대를 위한 제1회 병원장배 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

병원 공식 축구동아리인 블루스카이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구대회는 150여명이 참석, 운동으로 봄날의 나른함을 없앨 수 있어 교직원들에겐 좋은 시간이었다.

이날 경기는 부서가 위치한 건물, 직종을 중심으로 4개 팀이 구성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합을 벌였으며 여직원들은 운동장을 뛰지는 못햇지만 본인이 속한 팀을 열열히 응원하기도 하였다.

최종 결승에서는 산업의학과, 총무운전, 노동조합 직원들로 이뤄진 단결팀이 전산과, 경리과, 원무과, 총무과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팀을 4: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 하였다. 그리고 전 게임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 산업의학과 김진석 교수가 MVP의 영광을 누렸다.

대회를 마치며 병원장은 " 앞으로는 직원간 축구대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병원 화합과 친목을 위한 뜻 깊고 큰 행사로 만들겠다" 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