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환자부담은 덜고 보험혜택은 넓게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실시

병원소식

80만번째 손님에 VIP진료 행운

명예직원으로 모십니다!
80만번째 진료를 받은 고객에게 VIP 진료의 행운이...


어지러움증으로 고생을 하다가 지난 16일, 우리병원 신경과를 찾은 백칠선(68세 아포읍 북사리) 할머니는 병원으로부터 명예직원 대우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되었다.

고객만족 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 행사는 79년 개원이래 80만번째 초진등록 환자에게 이를 기념하는 꽃다발 증정과 병원의 명예직원 증서를 수여하고 앞으로 종신명예직원 대우를 해 준다는 내용이다.

병원의 명예직원으로 선정되면 병원 입원시 진료비 20% 감면 혜택 및 순천향산하 계열병원(서울, 부천, 천안) 입원 시에도 일정한 치료비를 감면 받는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백칠선 할머니는 " 나도 순천향병원의 직원이 되었으니 병원을 위해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픈 가운데서도 기쁨을 표했다.

또한 80만 8번째 주인공은 이비인후과 진찰을 받으러 온 조순자(45세. 고아읍 항곡리)씨로 똑같은 행운이 돌아갔다.

25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병원은 매년 22만여명이 진찰을 받고 있어 구미시민의 절반 이상인 62%가 이용하고 있는 셈,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지역 사회 선도 의료기관으로서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