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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스님들이 연주하는 자비의 음악회

<우담바라 예술단> 세명의 스님
불교의 자비사상 실천위해 본원에서 음악회 가져....

음악으로 자비를 전하는 우담바라 예술단의 공연이 지난 31일 본원 로비에서 열렸다. 수행에 전념하던 세분의 스님들이 대중가요를 연주해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음악회는 스님들이 환자의 빠른 쾌유를 빌고자 마련된 것.

법복을 입은 세분의 스님은 아코디언과 베이스기타, 드럼으로 대지의 항수 이별의 부산정거장 꽃을 든 남자등 우리의 귀에 익은 대중가요를 연주했다. 스님들이 만들어내는 화음에 환자와 보호자 및 직원들은 아낌없는 박수 갈채를 보냈다.

우담바라 예술단은 불교의 자비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대중가요를 연주하게 됐으며 평소 교도소, 양로원 등 외롭고 소외된 곳에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날 공연은 12일(일) 오전 6시 10분 (MBC 6mm 세상탐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