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권역센터/전문센터/지역센터/지역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이 '최우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

평가는 시설·인력·장비 확보여부, 응급실 과밀화 및 대기시간, 응급환자에 대한 책임진료 여부가 반영된 가운데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82.69점을 받아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개 병원중 상위 40%에 포함돼 법정 기준 충족율을 모두 만족한 기관으로 평가됐다.

순천향대구미병원 응급의료센터는 년간 3만 5천명이 찾고 있으며 지난해 확장, 환경개선 공사로 재난 대비 안전망 구축, 응급진료시스템 개선, 소아전용 응급진료실,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