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이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　

5월24일부터 나흘간 5명의 평가위원이 규정과 진료과정, 시설 등 537여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질향상과 환자안전, 쾌적한 병원시설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래경 병원장은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규정을 만들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신뢰기관으로서 한 단계 높은 의료서비스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안전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유효기간은 오는 2020년 6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