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직업환경의학회와 보건관리전문기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보건관리전문기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이 한국산업보건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1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보건관리대행팀 박흥규 대리는 '산재다발 사업장을 대상, 참여형 관리감독자·관리책임자 교육을 통한 자발적 개선사례'를 발표했다. 저비용으로 예측가능한 안전사고에 대비한 자가진단 프로그램과 개선활동은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장 보건관리의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업무상 질병예방과 직업병 건강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 행사는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