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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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뇌종양을 예방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유전자의 변화, 방사선, 화학 물질, 바이러스, 두부 외상, 간질, 전자파 등이 관여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위험 인자를 밝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예방보다 증상 발생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사선 치료는 방사선이 조사되는 순간부터 암세포를 파괴하는 것은 아닙니다. 암세포가 파괴되지 전까지는 몇 일 혹은 몇 주가 걸리며 치료 후에도 몇 주에서 몇 달까지 암세포는 계속 파괴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중 고 위험군인 발암성 두유종 바이러스가 항문암, 자궁경부암, 두경부암의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추정치의 따르면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발병원인이 되는 암이 전체 암중 5% 이상이라고 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인두 뒷부분, 혀뿌리, 편도선암 등 전체적으로 구인두암으로 불리는 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매년 45,000명의 환자들이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연관된 두경부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추산 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16번이 암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발암성 인유두종 바이러스 16번은 50-60%의 자궁 경부암과 80-90%의 두경부암과 같은 암에서 발견됩니다. 이외에도 18, 31, 33번이 두경부암을 발병시키는 고위험군 발암성 인유두종 바이러스지만 16번 보다는 드물게 발견 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관련된 구강암이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연관된 두경부암이 발병한 환자들은 대체로 어리고, 건강하며, 전통적으로 두경부암의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담배와 술의 남용 내력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각종 구인두암 발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적게는18.5% 많게는 90%까지 그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다양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이유는 각 나라의 문화, 의술 수준, 진단율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연구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두경부암, 성관계가 연관이 있음을 밝혀내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한번의 성관계로도 옮겨질 수 있고 성관계 상대가 많을수록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현재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은 세가지가 있으며 특정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줍니다. 이 백신 세가지는 서바릭스*, 가다실*, 가다실 9* 입니다. 이 백신들은 현재 만11~12살의 남녀 모두에게 접종이 권장되고 있으며 자궁경부암, 두경부암을 포함한 인유두종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하는 많은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유방암 수술시 겨드랑이 림프절을 제거하는 경우에 주로 수술한 손과 팔이 붓는 림프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림프부종은 예방을 통해 중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어있는 팔을 올려주는 상지 거상법을 시행하고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의 과도한 활동이나 운동을 피하고 비만 역시 림프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림프액의 흐름을 유도할 수 있는 도수림프배출법, 특수 압박붕대법, 운동 방법들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게 되면 골수의 기능이 저하되어 혈액 속의 적혈구, 백혈구와 혈소판의 수치가 감소하게 되는데, 특히 백혈구 수치가 정상인에 비해 많이 떨어진 경우 위험한 상태에 빠질 수 있어 1-2주 동안 방사선 치료를 쉬었다고 다시 진행하기도 합니다.

약물 요법과 병행 시 약물의 효과에 의한 골수 기능 감소가 있을 수 있어 더 자주 검사를 시행 할 수 있습니다."

ANC 1,000/mm3 이하일 경우 : 증상 관찰

500/mm3 이하일 경우: 방사선치료 중단 

"아직까지는 조기검진 방법은 없습니다. 급성백혈병 환자는 피로, 체중감소, 발열과 감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때문에, 혈액검사를 통하여 빈혈, 백혈구 이상, 혈소판 감소 등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간단한 신체검사를 통하여 림프절 종대, 간종대, 비장종대 등의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
"급성백혈병의 경우 치료하지 않으면 1년 내에 90%가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수명연장은 물론 상당수의 환자가 완치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고령이라고 해서 치료를 받지 않는 것은 옳지 못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기 전에 심혈관계, 간, 신장의 기능, 동반된 질환 유무, 빈혈 및 혈소판 감소 등 유무, 예후 예측 인자 등을 고려하여, 의료진과 상담 후 치료방법을 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림프종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각 종류마다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조직검사결과가 필요합니다. 골수검사는 전산화단층촬영(CT), 양성자방출단층촬영(PET)과 더불어 림프종 침범 부위 확인을 알아내기 위한 표준 검사입니다."
"치료제 개발이 많이 되었지만, 현재까지는 다양한 치료로도 완치가 어려운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재발을 하기에, 재발 방지를 위한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이나 항암제 유지요법 등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재발한 경우에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지 않았던 환자는 조혈모세포이식을 시도해 볼 수 있고, 기존의 약제를 투여 받았던 환자는 최근에 개발된 표적치료약제 등으로 변경하여 치료해 볼 수 있습니다. "
"신체 검진과 병력을 확인하며, 혈액검사와 골수검사, 면역표현형검사, 세포유전학검사, 분자생물학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