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 148
"뇌종양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뇌종양을 예방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유전자의 변화, 방사선, 화학 물질, 바이러스, 두부 외상, 간질, 전자파 등이 관여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위험 인자를 밝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예방보다 증상 발생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중 고 위험군인 발암성 두유종 바이러스가 항문암, 자궁경부암, 두경부암의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추정치의 따르면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발병원인이 되는 암이 전체 암중 5% 이상이라고 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인두 뒷부분, 혀뿌리, 편도선암 등 전체적으로 구인두암으로 불리는 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매년 45,000명의 환자들이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연관된 두경부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추산 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16번이 암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발암성 인유두종 바이러스 16번은 50-60%의 자궁 경부암과 80-90%의 두경부암과 같은 암에서 발견됩니다. 이외에도 18, 31, 33번이 두경부암을 발병시키는 고위험군 발암성 인유두종 바이러스지만 16번 보다는 드물게 발견 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관련된 구강암이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연관된 두경부암이 발병한 환자들은 대체로 어리고, 건강하며, 전통적으로 두경부암의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담배와 술의 남용 내력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각종 구인두암 발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적게는18.5% 많게는 90%까지 그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다양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이유는 각 나라의 문화, 의술 수준, 진단율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연구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두경부암, 성관계가 연관이 있음을 밝혀내었습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한번의 성관계로도 옮겨질 수 있고 성관계 상대가 많을수록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현재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은 세가지가 있으며 특정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줍니다. 이 백신 세가지는 서바릭스*, 가다실*, 가다실 9* 입니다. 이 백신들은 현재 만11~12살의 남녀 모두에게 접종이 권장되고 있으며 자궁경부암, 두경부암을 포함한 인유두종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하는 많은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유방암 수술시 겨드랑이 림프절을 제거하는 경우에 주로 수술한 손과 팔이 붓는 림프부종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림프부종은 예방을 통해 중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어있는 팔을 올려주는 상지 거상법을 시행하고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의 과도한 활동이나 운동을 피하고 비만 역시 림프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림프액의 흐름을 유도할 수 있는 도수림프배출법, 특수 압박붕대법, 운동 방법들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게 되면 골수의 기능이 저하되어 혈액 속의 적혈구, 백혈구와 혈소판의 수치가 감소하게 되는데, 특히 백혈구 수치가 정상인에 비해 많이 떨어진 경우 위험한 상태에 빠질 수 있어 1-2주 동안 방사선 치료를 쉬었다고 다시 진행하기도 합니다.
약물 요법과 병행 시 약물의 효과에 의한 골수 기능 감소가 있을 수 있어 더 자주 검사를 시행 할 수 있습니다."
ANC 1,000/mm3 이하일 경우 : 증상 관찰
500/mm3 이하일 경우: 방사선치료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