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 암센터는 11월 14일 천안시 불당동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회의실에서 ‘폐암 심포지엄’을 열었다.
올해로 4번째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폐암의 진단과 치료영역에서 8개의 연제가 구연되었으며, 강연은 순천향대천안병원
암센터 교수 7명과 초청된 타 병원 암 전문의 1명가 맡아 진행했다.
연제는 ▲폐암 총론(김한조 종양혈액내과 교수), ▲폐암 영상 진단(조성식 영상의학과 교수), ▲폐암 핵의학 진단(이상미 핵의학과
교수), ▲폐암 병리 진단(장시형 병리과 교수), ▲폐암의 수술(송인학 흉부외과 교수), ▲폐암의 항암제 내성 극복을 위한 EMT 제어
(손지웅 건양대 교수), ▲폐암의 SBRT(여승구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폐암의 치료내시경(서기현 호흡기내과 교수) 등이다.
심포지엄에는 80여명의 지역 병의원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에겐 3점의 연수평점이 제공됐다.
백무준 교수(암센터장, 외과)는 “폐암의 최신 진단 및 치료법과 신약 등과 관련한 다양한 임상연구결과들을 다뤘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이 지역주민들의 폐암 진단과 치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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